휴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낮 동안 맑고 포근하겠지만,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기상부 신미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맘때 봄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흐리고 비가 내리며 어제는 낮에도 좀 쌀쌀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다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

2025.04.06. 오전 08:39. 어젯밤(5일) 10시쯤 강원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40대 여성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30대 남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차가 차선을 침범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YTN 배민혁 ([email protected]) ...

2025.04.06. 오전 08:38.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일 아침 8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주변 쓰레기통에서 실탄 4발이 발견됐다는 환경미화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보안검색대 통과 전 구역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소총용 5.56mm 탄알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실탄의 출처와 쓰레기통에 버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광범위한 상호관세 계획 발표 뒤 월가 금융회사 고위 경영진들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 시간 5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베센트 장관이 관세 정책 수립의 핵심 라인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월가가 충격에 빠졌다고 ...

2025.04.06. 오전 08:01.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엄지성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엄지성은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 결승 골을 터트려 스완지의 1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엄지성은 반대편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골대 가까이에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유럽이 관세가 없는 자유무역지대(free-trade zone)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현지 시간 5일 이탈리아 극우 정당 라 리가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이 매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상적으로는 무관세 체제로 나아가 ...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실리콘밸리가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에 대한 투자를 늘렸지만, 취임 초 결과는 좋지 않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나스닥이 주간 기준으로 10% 급락했고,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의 경기 침체 우려는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 7대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은 관세 발표 뒤 ...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의 초대형 산불,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산불의 대형화, 상시화에 대비해 산림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실리콘밸리가 지난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투자를 늘렸지만, 취임 초 결과는 좋지 않다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현지시각 5일 진단했습니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계획 발표 이후 나스닥은 연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간 기준 10% 급락하며 2020년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 ...

2025.04.06. 오전 05:43. 휴일인 오늘은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아침까지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5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흐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호남에는 안 ...

최근 전국의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영아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폐렴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는 병이지만 치료제는 아직 없어 접종 등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영 ...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비싼 가격을 받는 '이중 가격제'가 최근 확산하고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과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격은 자신들 소관이 아니라며 발을 빼고 있지만, 점주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배달료를 점주들에게 부과하는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소비자의 어려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 ...